
시티브 슈메이더 세계축제협회 회장(좌측 첫번째)과 정강환 교수(가운데). 이날 명예의전당 등재식 모습
한국상품학회 수석부회장 정강환 교수(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원장)께서 2025년 3월 20일 아시아인 최초로 '명예의전당(Hall Of Fame)'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1956년 뉴욕에서 출발한 이래 69년 만에 명예의전당 등재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1992년 시작된 행사 이래 33년 만의 기록이다. 이날 경주 화백 컨벤션뷰로에서 열린 등재식은 2025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과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 앞서 진행되었다.
명예의 전당은 축제·이벤트 산업에서 뛰어난 업적과 지역사회 기여를 이룬 인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스티븐우드 슈메이더 회장은 “정강환 교수님의 공로로 세계축제협회의 네트워크가 아시아로 확대되었다”고 전했다.
정 교수는 이날 전 세계 축제 관계자, 주요 지자체장, 가족 및 대학원 제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으며, “IFEA에 대한 감사와 함께 가족,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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