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장 인사말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1월부터 제21대 학회장을 맡게 된 문찬, 인사 올립니다.

 

설립 41년째를 맞이하는 한국상품학회는 회원님들과 이사님들, 그리고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이 모여 착실한 성장과 발전을 해 왔습니다.

부족함 많은 제가 학회장으로서의 직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사람입니다만 소속을 한성대학교 IT공과대학에 두고 재직 중입니다.

디자인과 공학을 섞어 감성과 논리적 사고가 탁월한 인재 육성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영학, 특히 마케팅을 알고픈 열망이 있어 10여 년 전부터 본 상품학회에 참여해 왔습니다.

저 자신부터 경영, 공학, 디자인을 이해하고 상호적용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하는 바,

이러한 융합적 사고를 긍정적으로 보아 주셔서 학회장에 세워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와 학회 사랑의 마음을 계승하는 학회장이 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여덟 개, 다양한 분야의 분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케팅·브랜드분과, 생산·서비스분과, 디자인분과, 문화·관광·축제분과, 국제통상분과, IT상품분과, 상품유통분과, K-콘텐츠상품분과를 인접학문분야까지 연결하는 학회입니다. 앞으로 한국상품학회는 학문적 포괄성이라는 학회의 장점을 살리며 회원들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여 대한민국 상품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상품의 규모와 가치를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한국상품학회의 사명이자 지속적으로 이루어 가야 할 목표입니다.

 

저는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회원님들의 좋은 연구는 한국상품학회와 함께 공유해 주실 것도 부탁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